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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언론/보도] “터널공사 초미세먼지 꼼짝마”​ [2020.07.23]

등록일 : 2020.07.23조회수 : 7021

기사원문보기 : http://www.cnews.co.kr/uhtml/read.jsp?idxno=202007211620306930070


“터널공사 초미세먼지 꼼짝마”


누리플랜 개발 ‘스모그 저감장치’



“윙∼”

대림산업이 시공 중인 서울 제물포터널 2공구. 총연장 3.25㎞ 중 터널 구간(2.92㎞)의 상ㆍ하행선 입구에는 150m 이상 뿌연 안개가 자주 생긴다. 공사ㆍ작업용 차량이 연신 뿜어대는 매연과 기온 차로 생긴 안개가 결합해 탄생한 스모그(smog) 때문이다. 작업자들은 “눈이 따갑고 시야 확보도 어렵다”고 호소한다. 하지만 누리플랜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스모그 저감장치’가 가동을 시작하자 5분여만에 안개가 서서히 걷히더니 10분쯤 지나자 완전히 사라졌다. 이상우 누리플랜 회장은 “스모그 저감장치는 터널 공사현장의 스모그를 저감시키는데 매우 효과적인 기술”이라며 “국내 적용 현장을 늘리는 한편 해외 수출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태형기자 k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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